안녕하세요.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감염관리실입니다.^^
질병관리청에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 중임을 알리고,
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비누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.
<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행동수칙>
일상생활 시 | 환자 발생 시 |
① 올바른 손씻기(외출 후, 식사 전, 배변 후,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) ② 채소·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, 껍질은 벗겨 먹기 ③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(85℃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) ④ 끓인 물 마시기 ⑤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– 칼·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– 조리도구는 구분(채소용, 고기용, 생선용)하여 사용 |
①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,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②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 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③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④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, 접촉환경,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– 가정용 락스 희석액(락스1: 물 50)으로 염소 소독 – 세탁물은 70℃ 이상에서 세탁하거나, 락스 희석액 (락스1: 물 330)으로 5분 이상 헹굼 ⑤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 준수 |
「노로바이러스 감염증」 개요
정의 |
▫ 노로바이러스(Norovirus)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 |
질병분류 |
▫ 법정감염병 : 제4급 감염병 ▫ 질병코드 : ICD-10 A08.5 |
병원체 |
▫ Norovirus – Caliciviridae 속에 속하는 리본형의 RNA바이러스로 27-32nm의 크기, 소장 미세융모 손상으로 인한 흡수장애로 증상 발현 |
병원소 |
▫ 사람 |
전파경로 |
▫ 분변–구강 경로 감염 |
잠복기 |
▫ 10∼50시간(12∼48시간) |
진단 |
▫ 검체(대변, 직장도말물, 구토물)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|
증상 |
▫ 주요 임상적 증상은 설사, 구토, 복통 등 ▫ 1∼3일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,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|
치료 |
▫ 대증 치료 :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, 전해질 보충 |
치사율 |
▫ 대부분 회복하고, 사망은 드묾 |
관리 |
▫ 환자관리 : 증상이 있는 환자는 조리종사자, 보육시설・요양시설 종사자, 간호, 간병, 의료 종사자에서 업무 제한, 장내배설물에 오염된 물품 소독 ▫ 접촉자관리 : 발병여부 관찰 ▫ 환경 관리 – 구토물, 접촉환경,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소독(시판용 락스희석액 (락스 1: 물 50) 활용) |
예방 |
▫ 일반적 예방 –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* 음식조리 전, 수유하기 전, 배변 후, 설사 증상 있는 사람 간호한 경우, 외출 후 – 안전한 음식 섭취 : 음식 익혀 먹기, 물 끓여 마시기 |
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“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,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,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.
올바른 손씻기는 코로나19, 인플루엔자, 노로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입니다.
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에서도 올바른 손위생 6단계를 다함께 실천해요! 감사합니다!
* 자료 출처: 질병관리청
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배 증가 (11.30.목) | 보도자료 | 알림·자료 : 질병관리청 (kdca.go.kr)
올린 이 : byunmk78